강북구, ‘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상담소’ 운영

상담 모습. 사진제공=강북구

서울 강북구는 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재개발·재건축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


현장상담소는 주민들에게 정비사업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쉽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상담은 지난 9일 삼양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강북구 재개발재건축지원단장·팀장·담당 직원이 참여하고 정비사업 전반 절차 및 내용, 관련 법규 안내가 이뤄진다. 필요시 정비사업 전문가와 연계해 맞춤형 심화상담도 실시한다.


전화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미아동(5월23일), 인수동(6월13일), 번2동(6월27일)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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