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학술상'에 문준성 영남대 교수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

문준성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002390)이 후원하는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문준성 영남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가 12일 선정됐다.


한독학술상은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SCI 저널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 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


12회 한독학술상 수상자인 문 교수는 활발한 연구 학술 활동으로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PPAR-γ 작용제 피오글리타존의 AMPK-Glutaminase-1 신호 조절을 통한 β-세포 보호 효과 규명에 관한 연구’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수여식은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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