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요가 회복하는 흐름속에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정부는 생애최초 주택구매 가구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완화해 집값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한 데 이어 무주택자 LTV 규제를 규제지역·주택가격에 관계없이 50%로 일원화했다.
아파트 중도금 대출이 제한되는 기준선도 분양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시장금리가 빠르게 오르자 주택 구입이나 ‘대출 갈아타기’가 필요한 실수요자가 소득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을 내놓았다. 부동산 연착륙을 위한 대출규제를 풀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춰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당분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과 건설사들의 금융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단지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분양가가 여전히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금융 혜택 제공 단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이 인천 서구에 분양 중인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다양한 금융혜택을 앞세워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중도금 무이자(60%) 혜택이 제공돼 계약금만 내면 잔금때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실거주의무 또한 없으며 지난 4월 7일 적용된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로 인해 6개월 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59㎡은 3억원, 84㎡은 4억원대이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243세대로 들어선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세대 제외) 설계로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입지로는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을 도보로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검단양촌IC를 따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앞 단봉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오류중(가칭)이 인근에 2026년 개교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옆 검단 16호공원(예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아이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오류택지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이 단지 남쪽에 위치해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동쪽으로는 검단신도시, 남쪽으로는 청라국제도시가 인접해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인근에 위치한다.
인근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 또한 풍부한데, 학운·양촌·대포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왕길3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검단 3·5도시개발계획이 예정에 있어 신 주거타운으로 변모가 될 지역으로 기대가 높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