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프라미스 작전 협조 감사"…UAE·오만 방문

야크·청해부대 격려도

김승겸 합참의장이 지난 13일 청해부대를 찾아 ‘프라미스 작전’을 통해 우수한 작전 태세를 보여준 장병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

김승겸 합참의장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중동지역 우방국인 UAE와 오만을 방문하여 군사외교 활동과 해외파병부대 현지지도를 실시했다고 합참이 15일 밝혔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UAE에서 부총참모장 아흐메드 빈 타나운 알 나흐얀을 만나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와 방산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프라미스 작전’ 때 UAE측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 대한민국 군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아크 부대를 찾아 임무수행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승겸합참의장이 14일(현지시간) 압둘라 빈 카미스 알 라이시 오만 총참모장을 만나 양국 군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 의장은 오만을 방문하여 모하메드 빈 나세르 빈 알리 알 자비 국방사무총장, 압둘라 빈 카미스 알 라이시 총참모장을 만나 양국 군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청해부대에서는 ‘프라미스 작전’을 통해 보여준 우수한 작전태세를 격려했다.


번 김승겸 합참의장의 중동지역 방문은 군사교류 및 방산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프라미스 작전’을 적극 지원해 준 기관/ 인원에 대해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며, 해외에서 대한민국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파병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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