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루이비통 팝업 스토어. /사진 제공=루이비통
루이비통은 오는 19일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의 '이스트도산' 건물에 팝업 매장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지난달 29일 서울 잠수교에서 열린 루이비통 최초 프리폴(Preflal) 패션쇼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달 17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하며, 매장에서는 2023 프리폴 컬렉션을 판매한다.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유명 커피 브랜드 '카멜 커피'의 특별 메뉴도 선보인다.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참여한 2023 프리폴 컬렉션은 현대적인 여성의 모습을 루이비통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모노그램 캔버스 소재의 '사이드 트렁크'와 '포쉐트 메티스 이스트 웨스트', '루프 PM' 핸드백 및 '락잇 뮬' 슈즈 등이 대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