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경 영산대학교 서양조리전공 교수./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는 전상경 조리예술학부 서양조리전공 교수가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교수는 영산대 서양조리전공 교수, 조리국가대표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의 음식 세계에 알리고 식품안전 및 위생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번 표창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수여됐다.
전 교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부분인 먹거리 분야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서양조리전공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식품위생과 식품안전은 기본이자 우선적인 과제라고 가르치면서 전문성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서양조리전공은 국내외 조리전문업체, 대학과 연계한 독자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요리 분야의 글로벌 조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