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버스(BUS) 데이’ 자원봉사에 나선 경기도청년봉사단. 사진 제공 = 경기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고양·화성?이천?구리?과천시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경기도청년봉사단 135명이 참여하는 ‘해피 버스(BUS) 데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년봉사단에게 사전에 봉사내용을 알리지 않고 5대의 버스에 나눠 태운 뒤 목적지에서 봉사활동에 임하도록 한다.
5대의 버스는 각각 ▲생태이해 교육 및 유해식물 제거 활동(고양) ▲유기견 보호 활동(화성) ▲사용된 종이 재가공 및 공예 기부 활동(이천) ▲유기견 기부 키트(목줄) 제작 활동(구리) ▲카네이션 비누 제작 및 기부 활동(과천) 등이 펼쳐지는 장소로 이동해 활동을 진행했다.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미와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