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배 체육대회' 개막…내달 20일까지 한달간 열전 돌입

지난 20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막한 군포시장배 체육대회에서 축사하는 하은호 군포시장. 사진 제공 = 군포시

경기 군포시는 ‘2023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20일까지 한달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군포시장기 체육대회는 군포시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시 대표 생활체육 대회로 시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 촉진, 화합과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등 26개 종목에 걸쳐 2500여명의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다양한 종목 동호인들의 대회 참여를 위해 올해부터는 태권도, 산악, 수영, 복싱, 요가, 국학기공 종목이 새로 추가됐다.


20일 개막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시장기 체육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회식은 선수단 도열, 개회선언, 시상, 대회사, 격려사, 선수 대표단의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슬로건 아래 시장기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건강하고 튼튼한 군포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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