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현직 개발자 직강 NHN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자바 클래식 과정 교육생 6월 16일까지 모집
혁신인재지원금 200만원 지원, 기숙사와 셔틀 버스 무료 제공

NHN아카데미. 사진제공=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에서는 NHN아카데미 경남캠퍼스 자바 클래식 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은 6월 16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올해 9월 초 개강을 앞둔 실전과정(인공지능 기반 Java Backend 개발자 과정)의 사전 교육으로 학생들의 코딩 능력을 향상시켜 실전과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 경남 소재 대학 4학년(전문대 2학년)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학생이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200만 원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학생들에게는 혁신인재지원금 200만원을 지원하며 장거리 학생들을 위해 기숙사와 셔틀 버스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0일부터 경남 김해에 소재한 NHN아카데미 경남캠퍼스에서 6주간 현직 개발자가 직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한 학생은 NHN 실전과정에 우선 선발돼 10개월간 실전과정을 거친 후 취업 연계로 이어질 계획이다.


NHN아카데미에서는 5월 30일 창원대와 경남대를 시작으로 모집설명회를 개최하고, 레벨테스트를 통해 6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NHN 아카데미의 우수한 교육을 많은 학생들이 받을 수 있도록 우리 플랫폼에서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력 양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N아카데미 경남캠퍼스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김해에 문을 열었다. 1기 학생의 경우 14명이 최종 프로젝트에 통과해 전원이 NHN 계열사 등 IT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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