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은 23일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울릉군과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울릉군은 5000만원을 특별출연 하고, 경북신보는 소상공인들에게 5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울릉군에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영위한 소상공인으로 3000만원 까지 대출 지원한다.
또 대출자들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2%를 울릉군에서 지원한다.
김세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울릉군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