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비스' 실시

자료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가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진단하고 절약 방법을 안내하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동구는 주민의 전기요금 및 가스비 인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가정이나 상가 등을 방문해 전기·가스·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과 사용패턴을 분석해준다. 가전제품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대기전력 차단법, 단열·창호,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법도 알려준다.


관내 15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맑은환경과로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에코·승용차 마일리지도 함께 신청하면 에너지 감축량에 따라 상품권 등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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