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U+유모바일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휴대폰 배송 박스·유심 봉투 등 모든 패키지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U+유모바일은 이번 정책을 통해 기존 2종 패키지에만 사용하고 있었던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종이를 총 12종으로 확대했다. FSC 인증이란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FSC에서 구축한 인증 시스템으로,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산림 경영자를 인증하고 그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 및 목재 제품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뿐만 아니라 U+유모바일은 환경부의 ‘환경 표지 인증’ 및 무염소 표백 기술(ECF)이 적용된 소재를 제품 패키지 전체에 적용하고 있다. 유심 요금제 가입을 위해 유심 카드를 구매하는 경우와 단말 요금제 가입을 위해 휴대폰을 구매하는 경우 고객이 받게 되는 배송 패키지를 포함해 GS25, CU, 홈플러스 등 제휴처에서 판매하는 유심 카드 포장재 등, U+유모바일이 제작하는 모든 제품 포장이 이에 해당된다.
U+유모바일은 ‘트렌드 코리아 2023’에 지속 가능한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 제품인 FSC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하며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친환경 포장’ 선도 기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