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오피스텔 인기 속 ‘에르모소 용산’ 주목


해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비 트렌드도 확연히 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대가족이나 4인 가족 구성에 맞춰져 있던 생활, 문화 트렌드가 점차 1인 가구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는 것이다. 주택 시장에서도 이와 같은 흐름이 이어지며 1인 가구를 겨냥한 1.5룸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주목받고 있다.

2040년, 1인 가구 900만 시대 열린다


2021년, 국내 1인 가구는 720만여가구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700만가구를 돌파했다. 이는 4인 이상 가구의 1.8배에 달하는 기록이다. 통계청에 장래가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증가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2030년에는 800만대를 넘어서 830만가구에, 2040년에는 무려 910만 가구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된다. 2050년에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40% 정도가 1인 가구에 해당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레 제기되는 상황이다.

1인 가구의 주거 환경이라고 하면 원룸을 떠올리기 쉽다. 거주 인원이 적기 때문에 작은 공간에서도 상대적으로 만족스러울 것이라는 오해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1인 가구는 원룸보다는 아파트나 연립주택 또는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고 있으며 혼자 꾸려갈 수 있을 정도로 적당한 크기이지만 실내 거주 시 답답하지 않은 정도, 전용면적 40㎡ 미만의 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전용 면적 40㎡ 미만 소형 주택 인기


실제로 1인 가구의 증가세와 소형 주택이 거래 수 증가는 상당히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소형주택의 거래량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만6545건으로, 전년(4만9751건) 대비 66.7%나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전용 40㎡ 이하 면적의 비중은 12% 늘었다. 전용면적 20㎡ 이하 아파트 거래 건수는 지난해 2293건, 2021년 2176건으로 큰 차이가 없다.

현재 주택산업연구원의 주택시장전망보고에 따르면 서울은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금리, 경기 등 거시경제 환경의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하며 향후 경제상황이 회복되면 가격상승 압력이 강해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기반 확보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한 가운데, 소형주택에 대한 인기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만큼 넘치는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가 오피스텔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소형 아파트와 면적이나 평면이 유사한 오피스텔을 대체 상품으로 찾기 때문이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2일까지 서울 오피스텔 거래건수는 총 2904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60㎡ 이하는 2792건으로 전체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6.1%에 달했다.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로 불리는 60㎡ 초과 오피스텔의 거래량은 112건으로 전체의 3.9%에 불과했다.

에르모소 용산, 희소성 높은 하이엔드 오피스텔 55실 공급


이처럼 오피스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에르모소 용산’이 전용면적 32~37m²의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단 55실만 제공해 눈길을 끈다.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지향하는 에르모소 용산은 다양한 개발산업으로 들썩이는 용산, 그 중에서도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에 인접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13종의 무료 빌트인 옵션이 제공되며 입주자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옥상 층에 입주자 전용 휴게공간을 꾸린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도시 속 힐링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투기과열지구 내에 위치해 있으나 100실 미만의 소규모 공급이기 때문에 전매 제한이 없고 청약 통장이 없어도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더굿하우스’와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여 임대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굿하우스는 한국소비자대상 서비스(부동산임대관리)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등, 업계 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형 전문 주택임대관리 법인으로, ‘에르모소 용산’ 입주자가 더굿하우스와 별도 계약하면 시설물 유지관리, 임차인 관리, 관공서 관련 업무 대행, 중개수수료 무상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임대 수익 보장 서비스를 통해 공실 여부와 관계 없이 임대료 등 수익을 보장받는다.

에르모소 용산은 인접한 효창공원앞역과 용산역, 신용산역 등을 통해 지하철 1, 4, 6호선 및 경의중앙선, KTX를 이용할 수 있는 펜타역세권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내 랜드마크이자 상권의 중심지인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이마트, CGV가 가까이 있어 ‘홈어라운드 소비 트렌드’에도 적합하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에르모소 용산 공식 홈페이지 및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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