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명품 소상공인 찾아요'…인테리어비 등 최대 400만원 지원

시흥시청 전경. 사진 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시흥시만의 명품 소상공인을 선정·지원하는 ‘2023년 시흥맞춤 명품 소상공인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업소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해 내부 인테리어 및 외부간판, 사인물, 조명, 메뉴판 등의 시설 개선과 명품 소상공인 인증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증상 5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이다. 시청 소상공인과를 찾아 현장 접수해도 된다.


담당공무원의 1차 서류평가와 선정평가위원회의 2차 현장평가를 거쳐 7월 중 선정 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3개소 지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관련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의 ‘2023년도 시흥맞춤 명품 소상공인 육


성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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