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2600여 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64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054가구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퍼스비엘’과 충남 천안시 백석동 ‘천안백석센트레빌파크디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수에르떼밀양’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과 광주 동구 계림동 ‘교대역모아엘가그랑데’ 2곳이 오픈 예정이다.
대우건설과 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의왕시 내손동 661번지 일대의 내손라구역주택재개발을 통해 인덕원퍼스비엘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 동, 총 218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5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DMC가재울아이파크가 개관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89-5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DMC가재울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283가구 중 92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56㎡ 77실 중 69실을 공급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 역세권 단지인 점이 특징으로 디지털미디어시티(DMC)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시청과 광화문·여의도 업무지구를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어 직주근접이 우수하다. 가재울초·중·고교 등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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