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브리핑] 日 ANA, 항공 테마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

국내외 시장 하락세

31일 오후 1시 24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차트/출처=빗썸

31일 오후 1시 24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15% 하락한 3688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일과 동일한 252만 8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91% 하락한 41만 3000원, 리플(XRP)은 5.30% 상승한 698.9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506.2원이다.


국제 시장도 내림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48% 하락한 2만 7660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15% 상승한 1896.28달러에 거래됐다. BNB는 0.65% 하락한 310.28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6억 8698만달러(약 2조 2315억 원) 하락한 11조 5657억 5900달러(약 1529조 9186만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과 동일한 51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일본 최대 항공사 ANA가 항공을 테마로 한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


30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NA는 ‘ANA 그랜웨일 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출시하며 사진작가 루크 오자와와 첫 컬렉션 거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NFT 개발자들은 “NFT로 변환된 루크 오자와의 작품 중 하나는 포지티브 필름과 함께 경매를 거쳐 판매된다”며 “기본 컬렉션 가격은 10만 엔으로 책정했다”고 했다. ANA의 두 번째 컬렉션은 내달 7일(현지 시간) 발표될 계획이다.


이번 ANA NFT 상품에 사용된 플랫폼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세계 문화 및 관광지를 메타버스 공원 형태로 재현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작년 8월 ANA의 자회사인 ANA 네오를 중심으로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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