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개최한 제2차 수소에너지 안전기술향 세미나 참석자들이 수소산업 육성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31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극동대학교와 공동으로 ‘LNG 냉열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공정 및 안전기준 합리화 방안’을 주제로 제2차 수소에너지 안전기술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수소경제 정책동향(H2korea 구준모 실장) △냉열에너지의 자원화 전략(가스안전연구원 오정석 부장) △냉열을 이용한 경제적 블루수소 생산공정(SK E&S 김준원 매니저) △냉열에너지 안전기준 합리화 연구(가스안전연구원 백지효 과장) △냉열이용 액화수소생산과 도시가스 사업법의 합리적 적용방안(KGS 이동원 부장) 등이 발표됐고 극동대 탁송수 교수 주재아래 냉열에너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정영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북의 수소기업 육성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수소에너지를 비롯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기업육성과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충북이 에너지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