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카카오·삼성전자, 기관·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위(6월 2일-최종치)

DB하이텍, 개인 순매수 1위

코스피가 2일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2600선대에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32.19포인트(1.25%) 상승한 2601.36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17.10포인트(0.67%) 오른 2586.27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


업종별 지수는 철강금속(3.01%), 화학(2.41%), 전기전자(1.48%), 기계(1.76%), 보험(1.63%) 등이 오르고 의료정밀(-1.18%), 의약품(-0.46%) 전기가스(-0.30%) 등이 내렸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00억 원, 372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5762억 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현대로템(064350)(66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순매도 상위종목은 아모레퍼시픽(121억원)와 한미반도체(115억원), LG생활건강(75억원), 하나투어(55억원), 덴티움(51억원), 크래프톤(46억원), 대한항공(42억원), SK하이닉스(36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92억원)를 순매수했고 셀트리온(258억원)를 비롯해 DB하이텍(247억원), 하이브(141억원), 이수스페셜티케미컬(92억원), 현대모비스(90억원), NAVER(90억원), LG전자(89억원), 엔씨소프트(80억원), 영풍제지(71억원), KT&G(64억원), 신한지주(62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57억원)를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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