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최정문
라이프점프가 은퇴한 중장년의 인생 2막을 담은 영상 콘텐츠 ‘이두희의 신청년시대’ 1화를 2일 공개했다.
1화에는 에세이 책 ‘어른의 재미’를 출판한 진영호 작가가 출연했다. 진 작가는 현대중공업, 한화, 두산 등에서 근무하고, 은퇴 후 만 64세에 작가가 됐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활용하는 법, 작가 등단의 소감, 글감 찾는 법, 글 쓰는 비법 등 은퇴 후 작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조언을 나눴다.
영상은 라이프점프와 은퇴자를 위한 스타트업 ‘베테랑소사이어티’가 공동 기획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이자 베테랑소사이어티 대표인 이두희 교수가 은퇴한 중장년을 초청해 인생 2막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그들의 속마음을 듣는다. 이 교수는 은퇴 후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이를 ‘신청년’이라 이름지었다. 프로그램에서는 청년들의 롤모델이 되거나,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신청년’들을 차례로 만나 볼 예정이다. 중장년의 흥미와 공감을 끌어내고, 은퇴 이후의 인생을 개척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교수는 “이 프로그램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미래를 내다볼 좋은 ‘타임머신’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두희의 신청년시대는 동일 명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