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맑고 깨끗한 토요일…낮 기온 최고 30도

전국 대부분 지역 한낮 기온이 25도를 넘어선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한 시민이 옷으로 햇빛을 가리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징검다리 연휴 첫 날이자 토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쪽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부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북 동부 곳곳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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