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한도 법안 의회 통과 소식과 금리동결 기대감 속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701.19포인트(2.12%) 오른 3만3762.7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61.35포인트(1.45%) 뛴 4282.37에, 나스닥 지수는 139.78포인트(1.07%) 급등한 1만3240.7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지수는 전일보다 65.91포인트(1.55)% 상승한 4323.52을 기록했다. 독일 DAX지수는 197.57포인트(1.25%) 오른 1만6051.23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133.26포인트(1.87%) 뛴 7270.69로 마감했고 영국 FTSE 100지수는 117.01포인트(1.56%) 상승한 7607.28로 장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