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따라 내한하는 '미션 임파서블' 팀…사이먼 페그부터 바네사 커비까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주연 배우 톰 크루즈를 필두로 그와 함께 내한하는 멤버들이 정해졌다.


8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홍보 일정을 위해 열한 번째로 내한하는 톰 크루즈와 내한 멤버들의 소식을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톰 크루즈와 함께 오는 6월 29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한국을 방문한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009년 '작전명 발키리' 당시 각본가로 첫 방문한 후 총 네 번의 한국 방문 경험이 있다. 그의 모든 내한 경험은 톰 크루즈와 함께였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내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던 사이먼 페그는 2016년 '스타트렉: 비욘드'까지 총 두 번 한국 방문 경험이 있다.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첫 한국 경험을 한 폼 클레멘티에프는 2019년 코믹콘 서울을 거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로 총 세 번 한국을 방문했다.


더불어 이번 시리즈에 처음으로 합류해 톰 크루즈와 함께 불가능한 액션을 소화할 헤일리 앳웰과 지난 시리즈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양면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네사 커비가 함께 한다.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오는 6월 29일 프레스 컨퍼런스 및 레드 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오는 7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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