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이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GO)'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공개한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GO)’가 사전 판매 10분 만에 완판되며 기대감을 모았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7일 온라인브랜드샵(OBS)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사전 판매한 ‘LG 스탠바이미 고’는 초도 물량이 10분 만에 매진됐다. 2021년 7월 첫 예약판매에서 1시간 만에 완판됐던 ‘LG 스탠바이미’의 기록보다 빨랐다.
LG 스탠바이미 고의 라이브 방송 전체 접속자 수는 11만 명을 넘었다. 판매 전 라이브방송 사전 알림 신청이 2000건을 웃돌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LG전자는 9일 OBS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이 제품을 순차 판매할 계획이다.
LG 스탠바이미 고는 거실·침실 등 실내 공간 뿐 아니라 캠핑, 여행 등 야외 활동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이다. 화면과 스탠드·스피커 등을 모두 탑재한 일체형 디자인으로 레디백 스타일의 여행 가방을 닮아 손잡이를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 최장 3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