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Sh수협은행 행장이 2~3일 진행된 강원 지역 현장경영에서 수협중앙회 동해어선안전조업국을 둘러본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강신숙 행장이 지난 2~3일 강원 지역을 찾아 현장경영과 수협은행 현장 이사회를 주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강 행장을 비롯한 수협은행 주요 이사들은 2일 강원도 동해시를 찾아 김동진 동해시수협 조합장을 예방하고 강원 지역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강 행장과 이사진들은 동해어선안전조업국을 비롯한 수산현장도 직접 둘러봤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목적인 어촌과 어업인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경영에 앞서 강 행장은 강릉시 소재 강원금융본부를 찾아 강원지역 소재 영업점장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강 행장은 영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 △대출 연체율 관리 등 건전성 확보 △공제사업 등 비이자이익 부문 역량 강화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