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4.75포인트(0.18%) 내린 2610.8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대비 6.39포인트(0.24%) 내린 2609.21에 개장한 뒤 장중 2600선이 무너졌다.
업종별 지수는 섬유의복(-0.40%), 전기전자(-0.35%), 의약품(-0.36%) 등이 내렸고 운수창고(1.58%), 보험(1.41%), 기계(1.14%)등이 올랐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은 3838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4억 원, 3186억 원어치를 매수했다.
기관은 동원산업(006040)(109억원), 호텔신라(92억원), 셀트리온(87억원) 등을 팔았다.
외국인은 LG전자(066570)(91억원)등을 순매수한 반면 SK하이닉스(731억원), LG에너지솔루션(570억원), 금양(349억원), 메리츠금융지주(256억원), 삼성SDI(230억원), SK이노베이션(212억원), 기아(203억원), KT(199억원), NAVER(1909억원), POSCO홀딩스(186억원), 고려아연(158억원), 코스모화학(156억원) 등을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