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호주 브리즈번 QUEENS WHARF TOWER 홀리데이하우스. (주)홀리데이하우스 제공
(주)홀리데이하우스(대표 이학순)가 미국·호주 등 해외 국가의 주요 도시에 공유별장 서비스 론칭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홀리데이하우스 측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미국의 하와이, 로스앤젤레스, 샌디에고와 더불어 호주의 골드코스트, 시드니, 브리즈번 등 해외 주요 도시의 중심가에 소재한 고급 아파트나 주택을 공동 구매해 연간 35일씩 예약·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한 달 살기 및 교환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미국 및 호주를 비롯해 더 많은 국가에서의 교환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의 주요 대도시 20여 곳에도 홀리데이하우스 공유별장을 구축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학순 대표는 “홀리데이하우스 공유별장 서비스는 해외 주요 도시의 고급 아파트 또는 주택을 10명이 공동 구매하여 각 지분을 통해 연간 35일씩 예약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타 도시와 상호교환 이용이 가능하여 해외여행 시 숙박비 대폭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2000년대 렛츠고펜션 및 2010년대 홀리데이파크 카라반캠핑장을 시작으로 이번 홀리데이하우스 런칭에 이르기까지 레저 개발 분야를 선도해왔다”며 “당사에서는 홀리데이하우스 서비스의 플랫폼 제공 및 절차안내, 해당 공유별장 관리 등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