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관계자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비스포크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중국 베이징에서 '2023 중국 테크 세미나'를 열고 2023년 TV와 생활 가전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네오(Neo) QLED 8K, 98형 QLED, OLED 화질과 강력해진 게이밍 경험 등 TV 신기술, 비스포크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소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올해 다시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주요 미디어와 거래처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독일, 4월 호주에서도 각각 테크 세미나를 열어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