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참여기업 모집

특허분석 서비스 및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기업당 최대 1000만원 지원

충북 청주시 오창에 자리잡고 있는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사진제공=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충북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거래 촉진과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특허분석 서비스와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특허분석 서비스는 충북에 소재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기업이 보유한 또는 이전받고자 하는 특허를 분석한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은 △국내외 시장조사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인증 △제품·포장디자인 △BI·CI 제작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으로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충북TP, 특허법인 다나, SYP 중개로 기술이전을 완료(또는 예정)한 충북 중소·중견기업이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충북지역의 기술기반 기업을 육성하고 기술사업화 성공률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TP는 기술이전, 펀드 투자, 기술창업 등 우리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6월 30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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