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는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자사가 위탁 운영하는 골프장 여주 세라지오GC를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골프장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세라지오GC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를 종이 용기에 담아 제공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빨대를 생분해되는 소재인 녹말 빨대로 대체했다. 정옥진 카카오VX 세라지오 사업부문 본부장은 “세라지오GC의 식음료 서비스를 담당하는 삼성웰스토리와 협력해 지난달부터 모든 음료를 생분해되는 소재 용기로 서비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장 전반을 살펴 탄소 발생을 줄이도록 노력해 더욱 친환경적인 골프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VX는 또 방문객의 ‘카풀’ 유도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차량 1대에 4명이 탑승해 목~일요일 1부 티타임에 방문한 팀에게 커피 4잔 무료 쿠폰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