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역세권 '청계 SK VIEW' 7월 분양 예정

108가구 일반분양…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

서울 성동구 '청계 SK VIEW' 투시도. 사진 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7월 서울 성동구 용답 재개발 단지인 ‘청계 SK VIEW’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4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로 들어서며 이중 108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07가구, 84㎡ 1가구다.


우수한 인프라도 갖췄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답역이 단지에서 불과 100m 거리에 위치하고 5호선 답십리역도 도보 3~5분 거리에 있다. 또 내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쉬워 시청 등 도심은 물론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는 지하화 사업이 계획돼 있어 강남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청계 SK VIEW는 청계천 수변공원을 집앞에서 바로 누릴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우수한 조망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용답휴식공원, 군자공원 등도 가까워 도심 속 에코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답십리초, 전농초, 용답초, 숭인중, 동대문중, 한양대부속고, 청량리 정보고, 해성여고 등이 있다. 또 청량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용답동 주민센터, 성동구립 용답도서관, 성동 구립 용답 체육센터, 서울교육문화센터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순위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5㎡ 이하는 6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은 물론 갈아타기를 원하는 유주택자들의 당첨 기회가 높아졌다. 여기에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기만 하면 서울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1년이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청계 SK VIEW 모델하우스는 7월 청량리역 인근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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