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존2' 유재석 "스케일, 우리도 놀랄 정도…버티기 쉽지 않았다" [SE★현장]

디즈니 플러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유재석이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의 커진 스케일에 관해 놀랐던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행사장에서 디즈니 플러스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조효진 PD, 김동진 PD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즌 1에 이어 돌아오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는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극강의 8개 재난 시뮬레이션에서 다시 뭉친 ‘수.유.리’ 인류 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디즈니 플러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유재석은 시즌 2를 맞이한 소감에 대해 "시즌 2로 함께해 기쁘고 제작진들, 출연자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다"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이번에도 주어진 상황 속에서 다양한 미션들을 통과했다. 그는 "이번에도 어떤 상황에서 버틴다. 스케일 면에서 우리도 놀랄 정도로 제작진이 미션을 준비했다. 네 시간이 그렇게 길 수가 없다. 쉬울 것 같은데 쉽지 않다. 어떻게 준비했을까 생각했다"며 지난 미션들을 돌아봤다.


한편,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는 오는 14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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