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19일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부산의 수제맥주와 서부산의 자연·생태를 활용한 펍 크롤링 투어와 피크닉 콘텐츠를 운영한다.
동부산 펍 크롤링 투어는 하룻밤에 대여섯 군데의 펍을 돌며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서 990원에 크롤링 티켓을 구매하면 툼브로이, 주든, LA바앤그릴, 아울앤푸시캣, 프라하993, 고릴라브루잉 등 동부산에 위치한 주요 펍 중 3곳에서 많게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월 1회 툼브로이 양조장 투어도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부산 산들산들 피크닉은 부산의 다양한 생태공원을 활용한 야외 프로그램이다.
공원 내 마련된 피크닉존, 포토존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한 50팀에는 돗자리, 라탄바구니, 거울, 조화, 미니 테이블, 캐리어, 수제맥주 2캔 등이 담긴 피크닉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은 비짓부산 누리집(이벤트&설문)에서 무료 사전 예약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