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석(왼쪽에서 두번째) 신세계푸드 대표와 이수열(왼쪽에서 세번째) 해군 잠수함사령부 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의 캔햄 등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 잠수함사령부에 대체육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4000개와 핫도그, 만두, 토마토 소스 등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은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베러미트 토마토 소스와 핫도그, 만두 등은 잠수함 내에서 조리에 제약이 있는 승조원들이 오븐이나 찜기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베러미트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군 특성을 고려해 맛과 영양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