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17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에서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한 반려동물 관련 5개사에 명패를 수여한다.
동물사랑 천사기업은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에 선정한다.
이번에는 베러먼데이코리아·원두네 멍양백서·에코미네랄·닥터캐닌·소셜빈이 뽑혔다.
이들 기업은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사료 및 관련 용품 등 1193.5kg을 기부했다.
특히 쇼셜빈은 2021년부터 해마다 기부행렬에 동참하며 동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시는 2018년에 지난해까지 25개사를 선정했고 기부된 물품은 모두 14톤에 달한다.
동물사랑 나눔뱅크를 통해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시 농축산유통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