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000370)이 3대 중대 질병과 고도 후유 장해를 집중적으로 보장하고 무사고 시 기납입 보험료 전액을 무사고 만기 환급금으로 지급하는 ‘무배당 한화 라이프플러스(LIFEPLUS) 소득 안심 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급성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증 질환 및 고도 후유 장해 발생에 따른 경제활동 공백으로 줄어든 소득을 보존해주고 일상생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진단금의 보장 금액을 최대 50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질병 고도 후유 장해 보장 금액을 최대 1억 원까지 설정해 중대 질병에 대한 집중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만기까지 무사고인 경우 기납입 보험료 전액을 돌려주는 무사고 만기 환급형도 있으며 80세·90세 만기 외에도 60세·65세·70세 만기 상품을 만들어 무사고 만기 환급금의 수령 시점을 은퇴 시점과 맞춰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중증 난치성 질환 가운데 뇌하수체의 양성 신생물, 삼출성 황반변성, 확장성 심근병증 등을 보장하는 특정 중증 난치 질환(HIV, 정신 질환 및 일부 경증 질환 제외) 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신설해 보장을 확대했다. 또 주요 질환 및 치매, 장기 요양 진단비 담보 추가로 보장을 강화했다.

가입 연령은 0세에서 최대 61세까지이며 보험 기간은 60세부터 최대 90세까지다. 납입 기간은 10년·15년·20년으로 설계할 수 있다. 최근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한화 355 웰(WELL)100 소득 안심 건강보험’도 출시했는데 이는 최소 5세부터 최대 57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