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19일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높아진 경계심을 반영하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9포인트(0.62%) 하락한 2609.5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7.73포인트(0.29%) 내린 2,618.06으로 개장한 뒤 하락 폭을 더 키웠다.
업종별 지수는 건설(3.63%), 운수장비(1.22%), 기계(0.95%) 등이 오르고, 음식료(-2.80%), 의료정밀(-1.58%), 전기전자(-1.59%), 보험(-1.13%), 증권(-0.59%) 업종은 내렸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04억 원, 773억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 홀로 430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LG화학(051910)(655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현대로템(064350)(469억원), 한국항공우주(047810)(348억원), LG디스플레이(034220)(138억원), POSCO홀딩스(005490)(113억원), 씨에스윈드(112610)(112억원), HD현대(267250)(111억원), NAVER(035420)(97억원), 하이브(352820)(77억원), 롯데케미칼(011170)(75억원), 현대건설(000720)(70억원), 한화오션(042660)(69억원), 두산에너빌리티(034020)(65억원), 풍산(103140)(64억원) 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1313억원)을 비롯해 삼성전자(005930)(394억원), SK하이닉스(369억원), 농심(176억원), 카카오(154억원), 포스코퓨처엠(135억원), 삼성SDI(127억원), 삼양식품(96억원), SK이노베이션(91억원), 한화시스템(272210)(81억원), 고려아연(80억원), LG생활건강(70억원), CJ제일제당(61억원), 아모레G(56억원) 등을 팔았다.
외국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487억원)와 현대로템(289억원), 삼성전자(273억원), 삼부토건(001470)(184억원), 한국항공우주(130억원), 현대차(005380)(116억원), LG디스플레이(102억원), 씨에스윈드(81억원), 한화(000880)시스템(81억원), 기아(000270)(58억원), SKC(011790)(53억원), 애경케미칼(161000)(52억원), 한화(46억원), 한화솔루션(009830)(42억원) 등을 매수한 반면 LG에너지솔루션(1834억원)과 NAVER(499억원), SK하이닉스(390억원), LG화학(365억원), 삼성전자우(319억원), POSCO홀딩스(286억원), 포스코퓨처엠(268억원), 이수페타시스(170억원), SK텔레콤(149억원), LS(147억원), 한화오션(116억원), 신한지주(115억원), 셀트리온(84억원), CJ제일제당(81억원) 등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