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이지훈 前 HK이노엔 글로벌사업단장 CSO로 영입

LG생명과학·HK이노엔 출신
신사업 발굴·R&D 전략 전문
"파이프라인 L/O 핵심 역할"



이지훈 메드팩토 사업본부장(CSO). 사진 제공=메드팩토


메드팩토(235980)가 HK이노엔 글로벌사업단의 이지훈 단장을 사업본부장(CSO)을 새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지훈 CSO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갖춘 사업개발 전문가로, LG생명과학, HK이노엔 등에서 근무하면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이 CSO는 직전 HK이노엔에서 글로벌 사업단장을 지내면서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신사업, 투자 업무를 담당했다.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공동연구, 전략적투자, 파트너십, 기술이전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개발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연구개발(R&D)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R&D전략을 운영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이 본부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사업 개발 등에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면서 “메드팩토 파이프라인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등 사업개발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