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생일 맞은 우아한청년들, '해피8쓰데이'

2부 행사로 지난 22일 진행
임직원 소장품 판매부터 촬영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경험'

우아한청년들 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열린 ‘해피8쓰데이’ 행사에서 생일케이크 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아한청년들


우아한청년들이 창립 8주년 기념행사에서 올해 비전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경험’을 되새기고 임직원들과 함께 창립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22일 서울시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창립 8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 ‘해피8쓰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회사 설립 8주년을 맞이한 우아한청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나이 8살이 된 만큼 임직원이 생일파티를 열어준다는 컨셉으로 구성됐다.


1부 야외행사에서는 우청 시그니처 음료와 함께 추억의 간식을 나눠주는 ‘우아한바’와 동료들과 8주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우청네컷’이 준비돼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우아한청년들의 사회공헌활동 ‘따뜻한청년들’ 일환으로 준비된 플리마켓 ‘8리마켓’은 임직원이 기증한 게임기, 자전거, 전자기기 등 200여 종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실내에서 진행된 2부 행사 전사 발표에서는 우아한청년들 김병우 대표이사가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우청의 비전을 최대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는 영상이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김 대표는 아이들과 밝은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인사하며 우아한청년들이 어떤 일을 하고,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야기했다.


전사발표 이후에는 장기근속자 7명을 포상하는 시간과 2023년 상반기 동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을 시상하는 ‘우아한청년상’ 코너가 이어졌다. 8살 아이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컨셉으로 준비된 ‘우아한 청년동화’ 시상식에서는 선정된 임직원만을 위해 제작된 영상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돼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는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준비된 만찬을 즐기며 8주년 기념행사가 마무리됐다.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이사는 “올해는 시작과 함께 우아한청년들의 서비스 비전인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경험'을 선포한 의미 있는 한 해다”며 "새로운 비전이자 꿈이 생긴 2023년인 만큼 남은 한 해는 우아한청년들이 더욱 도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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