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라그란데 조감도./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라그란데’가 다음달 일반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39개 동 총 306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92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2㎡(45가구) △55㎡(173가구) △59㎡(379가구) △74㎡(123가구) △84㎡(182가구) △99㎡(10가구) △114㎡(8가구) 등이다.
단지는 이문·휘경 뉴타운에서도 특히 교통·편의·교육시설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 받는다.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 C 노선까지 들어설 청량리역과도 가깝다. 북부·동부 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이문초, 석관중?고, 경희중?고(사립)뿐만 아니라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생활 인프라와 함께 청량리역 일대의 상권도 이용이 편리하다. 2024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현장 인근에 마련해 운영 중이다. 단지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도 열고 있다. 웰컴라운지는 청량리역 3번 출구 인근인 힐스테이트청량리역 오피스텔 2층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