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앞서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운 에이티즈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2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6월 19일~6월 25일)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는 첫 주에만 6만 9천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에이티즈의 일본 미니 3집 '더 월드 에피소드 : 패러다임(THE WORLD EP. PARADIGM)'이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또다시 1위를 석권한 기록이다. 특히 에이티즈는 이번 신보를 통해 '더 월드 에피소드 : 패러다임'의 판매량인 6만 4천 장을 뛰어넘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앞서 에이티즈의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한터차트 기준 초동 152만 1226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영국 오피셜 앨범 랭킹 TOP 100'에서 10위로 진입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랭킹 '빌보드 200'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바운시(BOUNCY) (K-HOT CHILLI PEPPERS)'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