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육업계 종사자들이 26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교육기술컨퍼런스(ISTE) 2023에 마련된 LG전자 부스에서 교구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교육기술컨퍼런스(ISTE) 2023’에 참석해 다양한 전자정보(IT) 기기 활용 교육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ISTE 2023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전시회를 열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최대 40곳의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전자칠판 △원격 수업 및 그룹 토론에 적합한 이동식 디스플레이 원퀵 △강당 등에 적합한 올인원 사이니지 △코딩 프로그램으로 제어가 가능한 클로이(CLOi) 가이드봇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빔(ProBeam) 프로젝터 △태블릿 PC인 울트라 탭 △교육용 노트북 크롬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장조사업체 홀론아이큐는 에듀테크 시장 규뮤가 지난해 약 3000억 달러에서 오는 2025년 4040억 달러로 연평균 16%씩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규남 LG전자 BS사업본부 솔루션사업담당 상무는 “향후 전자칠판 등 LG전자의 제품과 IT솔루션을 활용해 에듀테크 시장 공략법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