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 종합인프라인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27일부터30일까지 나흘간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열리는 KSA 국제 과학축전(KSASF)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KSASF는 세계 각국 과학영재 교육기관의 학생과 교사, 교장단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과학영재들에게 창의적 사고 발현과 도전적 연구 역량, 창의력 신장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20개국 29개교에서 13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특구본부는 지난해 한국과학영재학교와 맺은 협약의 후속 조치로 대덕특구 출연연과 KAIST의 견학을 지원한다. 또 부산특구 내 혁신기술 기업의 생산 인프라를 둘러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주제별 탐구활동을 통해 창의적·혁신적 연구를 수행한 1개 팀을 선정해 특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