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수요 잡는다…롯데百, ‘올 어바웃 프리미엄 웨딩’

참여 브랜드 지난해 대비 2배 확대
상품권·롯데호텔 협업 프로모션 등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모델이 삼성전자 가전을 구경하고 있다./사진 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웨딩 페어 ‘올 어바웃 프리미엄 웨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페어는 혼수 및 예물을 쇼핑 혜택과 함께 제공하는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메인 프로모션인 ‘웨딩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의 참여 브랜드 폭을 지난해보다 2배가량 넓혔다. 웨딩 마일리지는 롯데 웨딩 멤버스에 가입후 9개월 동안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제도다. 적립된 금액은 최대 7% 상당의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웨딩 페어 기간 구매 금액을 최대 2배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연다. 이번 페어에선 ‘구찌’, ‘펜디’ 등의 럭셔리부터 ‘프리츠한센’, ‘다이슨’ 등 해외 가구 가전까지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를 총 110개로 확대했다. 마일리지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중 주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웨딩 멤버스 가입 고객에게 혜택을 주고 신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웨딩 마일리지 참여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에비뉴엘 라운지 및 발레파킹 1회 이용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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