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긴축 발언에도 성장률 호조와 은행주 강세에 대체로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9.76포인트(0.80%) 오른 3만4122.42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19.58포인트(0.45%) 상승한 4396.4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42포인트(0.00%) 하락한 1만3591.3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50지수는 전일보다 9.94포인트(0.23%) 오른 4354.69을 기록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일보다 2.28포인트(0.01%) 하락해 1만 5946.72로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28.80포인트(0.38%) 하락한 7471.69에 반면 프랑스 CAC40지수는 26.41포인트(0.98%) 오른 7312.73에 장을 끝냈다.
아시아증시는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15포인트(0.12%) 오른 3만3234.14에 거래를 끝냈다.
대만 자취엔 지수는 6.67포인트(0.04%) 상승한 1만6942.303으로,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237.69포인트(1.24%) 내린 1만 8934.36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