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선정…2년 연속

지난해 12월 서울 동작구 중앙대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열린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건설업체 또는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과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과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며 우수업체엔 혜택으로 조달청·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 준다.


DL이앤씨는 올해 △해외 건설 동반진출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기술지원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그동안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협력업체를 위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업체에 스마트 건설기술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폐기물 저감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성장이 곧 DL이앤씨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업체의 체질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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