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엘루크 방배 서리풀’ 투시도
현재 방배동은 대규모의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을 앞두고 있다. 실제로 방배 5구역, 6구역, 13구역, 14구역이 연달아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착공과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기본계획이 수립된 사업지까지 재건축 사업들이 모두 완료되면 약 1만여 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또한 2019년 개통된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대로, 테헤란로와 직결된데다 인근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는 문화예술복합타운 사업이 내년 착공을 예정하고 있는 등 풍부한 개발호재까지 품고 있어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초역세권 주거환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문화·예술 여건 및 도심 속 쾌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높은 녹지율 또한 강점이다. 예술의 전당과 국립국악원이 인접해 있으며, 청계산과 함께 서초구의 양대 녹지 축으로 손꼽히는 우면산 자락이 펼쳐져 있고, 서리풀공원(구 방배공원), 방배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지환경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여기에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으면서 수요 유입 증가가 예상된다. 먼저 7호선 내방역과 2호선 서초역 사이에 위치한 옛 정보사령부 부지가 문화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정보사령부 용지 전체 16만㎡ 중 공원을 제외한 약 9만6,797㎡에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가 조성되며 예술의전당 등과 연계한 문화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에서 방배의 미래 가치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소형 평면 상품이 높은 희소성을 통해 각광 받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 전반에서도 소형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까지 서울에서 공급된 단지들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전용 60㎡이하가 671가구 모집에 3만5800명이 몰리며 53.3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전용 60㎡초과 84㎡이하는 362가구 모집에 1만 7222명이 접수해 47.5대 1의 경쟁률을 보인바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부터 오피스텔을 비롯한 전반적인 분양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형 평면 상품의 경우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도 수요자 확보를 위해 공동주택이나 아파트를 소형으로 공급하는 등 이른바 '다운사이징'에 힘쓰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방배동에 희소한 소형 평면 고급 주거상품으로 주목 받는 ‘엘루크 방배 서리풀’이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효종합건설이 짓는 도시형 생활주택 ‘엘루크 방배 서리풀’은 지하 3층~지상 13층, 60가구(전용면적 32~48㎡)로 이뤄진다. 약 150m 거리에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백석예술대)이 위치하고 내방역도 가까운 초역세권 주거 환경이 돋보이며, 강남순환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좋다.
특히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4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하며 넉넉한 서비스 면적 제공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크게 넓힌 아파트 형태의 주거 상품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공간에 접목시키는 개념인 ‘레이어드 홈’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공간 트렌드 맞춤 설계 계획이 돋보인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품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의무거주기간이나 전매금지기간이 추가되지 않아 소유권 이전등기 이후 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5%이며 잔여 중도금은 잔금으로 이월할 예정으로 중도금 대출 또한 필요하지 않다.
한 분양 관계자는 “최근 강남3구 1인 가구 비율이 크게 늘면서 면적에 대한 니즈는 ‘다운사이징’ 되었지만 ‘럭셔리’는 그대로 유지한 고급형 주거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특히 중대형 평형대가 많은 방배동에서 소형 상품으로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엘루크 방배 서리풀’ 또한 이 같은 수요를 충족시키는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엘루크 방배 서리풀’의 분양홍보관은 방배역 인근 사업지 현장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