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로컬푸드 직매장 개쟝 2달만에 큰 성과

경북 구미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운영한 로컬푸드 직매장이 2개월 만에 누적매출 4억 6600만원, 누적 방문객수 3만 881명, 소비자 회원 5383명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타지역에서 로컬푸드직매장이 자리 잡는데 2~3년이 소요된 것과 비교되는 성과다.



한 매장 이용객은“그동안 구미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었는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하고 상시운영해서 언제든지 믿고 살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다”라고 했다.



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새로운 트랜드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는 지역농산물을 지칭한다.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순히 농산물만 파는 곳이 아닌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비자와 농업인이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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