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분양보다 합리적인 내 집 마련 ‘호반써밋 제주’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에 제주도 새 아파트, 전용 84㎡ 분양가 8억9,000만원대





올해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신규 분양단지와 이미 분양가 책정이 완료된 아파트 간의 가격 차이가 1억 원 이상까지 벌어지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제주도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주택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제주도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당 719만4,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분양가 상승률(11.77%)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최근 제주도 분양시장에서는 이러한 시장 분위기를 더욱 실감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월 3주에 신규 분양에 나선 제주도의 한 아파트 전용 84㎡의 분양가는 8억9,000만원대(최고가 기준)로 확인됐다. 올해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 대내외적인 요인이 분양가 책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이미 분양가 책정이 완료된 ‘호반써밋 제주’ 전용 84㎡의 가격은 7억1,770만원~7억8,490만원(최고가 기준) 수준이다. 최근 신규 분양에 나선 아파트와 최소 1억에서 최대 1억7,000만 원까지 저렴한 가격이 형성돼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제주도는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건축비 인상, 물가상승 등의 영향이 다른 지역보다 크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인다”며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꼼꼼한 분석과 맞춤형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되는 ‘호반써밋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2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자산신탁이 수탁시행, 호반건설이 시공한다.

‘호반써밋 제주’는 합리적 분양가와 함께 차별화된 계약금 납부 조건 혜택도 제공한다. ‘호반써밋 제주’는 일반적으로 분양가의 10%로 정해지는 계약금을 일부호실에 한하여 수분양자가 1,000만원만 부담하면 납부가 가능하도록 계약금 대출 등을 지원한다. 또 중도금 무이자(60%)의 금융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주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호반써밋 제주’는 제주에서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노형동과 연동 등 신도심과의 거리가 가깝다. 이에 따라 제주의 새로운 중심 생활권을 누리기 적합하다는 평가다. 또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와 메가박스, 서문공설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고, 제주시청과 제주도청, 제주한국병원 등 공공기관도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용두암을 비롯해 용담공원·올레길(17번 코스)·용연계곡 등 제주도 대표 관광명소가 인접한 점도 주목된다.

교통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우선 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 항만여객터미널 등이 가깝고 중앙로·번영로·서해안로 등 각종 도로망을 통한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이어 제주서초와 제주사대부중·고 등 모든 학군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자랑한다.

주거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호반써밋 제주’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Bay(일부)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용담공원 연계 산책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남/여 샤워실 등을 통해 차별화를 더했다.

한편, ‘호반써밋 제주’ 견본주택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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