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6인의 캐스트들을 공개했다.
5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에서 장대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낸 6인의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전편에서 화이트 위도우 역으로 첫 등장한 바네사 커비가 이번 편에도 합류한다. 화이트 위도우는 이번에도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위험한 매력을 뽐낼 것이다. 더불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팬들에게 가장 기쁜 소식은 바로 IMF의 국장 유진 키트리지 역의 헨리 체르니가 컴백했다는 사실이다. 1편의 전설적인 수조 폭발 장면에서 에단 헌트와 함께했던 유진 키트리지가 25년 만에 시리즈에 다시 합류했다.
이어 '탑건: 매버릭'(2022)의 코요테 역으로 톰 크루즈와 항공 액션 호흡을 맞추었던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다.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마찬가지로 새롭게 합류한 쉐어 위햄과 함께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에단 헌트를 쫓는 에이전트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베테랑 배우 캐리 엘위스는 정보국 국장 덴링거 역으로, 배우이자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리엘라 게리가는 빌런 가브리엘(에사이 모랄레스)과 에단 헌트의 과거를 공유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마리 역으로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