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대한항공·삼성전자, 기관·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위(7월 5일-최종치)

삼성전자, 개인 순매수 1위

5일 코스피가 전일에 이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14.31포인트(0.55%) 내린 2579.0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0.16포인트(0.01%) 오른 2593.47에 개장한 뒤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다가 약세로 돌아섰다.


업종별 지수는 섬유의복(-2.62%), 건설(-2.16%), 전기가스(-1.63%), 통신(-1.02%), 증권(-1.09%) 등이 하락했으며 종이목재(0.84%), 의약품(0.73%), 유통(0.50%), 화학(0.50%) 업종이 올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 각각 3213억 원, 256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6143억 원어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은 POSCO홀딩스(005490)(170억원), 신한지주(163억원), 고려아연(158억원), LG디스플레이(133억원), KB금융(117억원) 등을 팔았다.


외국인은 삼성전자(705억원)와 SK하이닉스(464억원), 금양(352억원), 삼성전기(009150)(75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이수페타시스(195억원)와 NAVER(174억원), 현대로템(165억원), 한미반도체(161억원), 하이브(133억원), 카카오(122억원), SK텔레콤(121억원), 삼부토건(118억원), CJ대한통운(62억원), 신성이엔지(60억원), 현대건설(59억원) 등을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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